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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키 류 프로필

SCM/하나자키 류

by 해구름☁ 2021. 11. 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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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잊으려 한 지 3년쯤 되었을까? 슬슬 사람에 지치기 직전이었다. 주변인들의 웃음을 꽃피우던 내 삶은 언제부턴가 엉망이 짓밟혀버렸고, 모든 의욕을 반쯤 상실한 채 친구가 SCM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지막 희망을
...
희망? 웃기시네. 모든 건 나의 선택이었고 결과에 책임을 지어야 할 건 이 쪽이다. 앞으로의 결말이 당신이 원하던 것이라면, 아니 원하지 않더라도. 아름답던 꽃이 열매를 맺기 위해 그 꽃잎도 향기도 지워내듯이, 당신이 갔던 길을 되짚으며 나의 과거를 언제까지고 속죄하리라. 당신을 더 이상 만나지 못할 나에겐 이것이 최고이자 최악의 벌이니까.




예, 뭐....류입니다. 소개했으니 이제 말 놔도 되지?







⤜이름⇾


하나자키 류(花崎竜)
그가 꽃처럼 아름다움을 가졌을지 또는 용처럼 귀하게 추앙받았을지는, 글쎄?
한 가지 재미난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하나자키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성씨이다.



⤜성별⇾


여성
화장을 하지 않았을 때의 외모는 중성적이게도 보인다.



⤜나이⇾


24세
대학을 계속 다니고도 남을 나이지만, 아직까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



⤜키/몸무게⇾


168cm(굽포 170cm)/49kg
소꿉친구이자 양성인 하울보다도 큰 키에 조금은 우쭐해졌다. 얼굴을 제외한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가진 부분이 있다면 친모를 닮은 마른 체형일 것이다.


⤜능력⇾



직접 상처 부위에 가까이 가지 않고도 힐을 사용하며 이때 눈이 밝게 빛난다. SCM에 들어오기 전에는 잠시 강한 힐 능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금은 약해져 완전히 치료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다. 모든 종류의 외상은 물론이고 감기 등의 가벼운 질환까지 힐로 낫게 할 수 있다(근데 웬만하면 약부터 꺼내준다...그런 사소한 걸로 능력 쓰기 귀찮다고). 화살처럼 몸과 떨어진 물체에도 능력을 담아 원거리에서 힐을 쓰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물체에 담긴 힐이 약해지므로 시간 계산이 중요하다. 하지만 효율적인 류의 힐에는 그만큼의 대가가 따른다는데...



⤜기본 스탯⇾


공격력:■■□□□
방어력:■■■□□
민첩성:■■■■□
체력:■■■□□
+
명중률: ■■■■■



⤜퍼스널 컬러⇾

지브롤터 씨(Gibraltar sea)
#133951
러스(+디테일)


⤜계열⇾

마법
공격 및 밸런스형

(류 외관 및 추가 설명)


특징


생일은 10월 25일

MBTI는 ESFJ


SNS
SNS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대부분 흑백사진이거나 포토샵으로 사진을 수정해서 M&T라는 걸 숨기고 그에 대해 공개할 생각은 일절 없다.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받은 협찬으로 돈을 벌고, 그 외에 좋아하는 아이돌을 덕질하는 계정, 그리고 또 다른 숨겨진 계정이 있다.

자퇴
고등학교 시절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후 2년 전까지 M&T들이 다니는 대학교에서 법을 배우고 있었다. 나름 성적도 우수했고 자퇴만 하지 않았더라도 로스쿨에서 어릴적 꿈 중 하나였던 변호사까지 되었을 거라고 한다. 그런 류가 자퇴하고 집을 나온 이유는 아마 뉴스에 나왔던 대학교 화재사건과 관련이 있는 듯 하다...

교회
모태신앙으로 어릴 적 하울이가 나왔던 교회를 다녔었다. 또래 친구들이 놀고 있을 때면, 혼자 조용히 구석진 데서 성경을 정독하던 야무진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지금은 섹드립만 치고 자빠졌다.

애연가
전투 도중 누군가 기침을 한다면 십중팔구 류의 짓이다. SCM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주일이면 담배 한 갑을 비울 만큼 담배를 많이 피웠으나 현재는 주변인들의 만류로 점차 담배를 끊고 있다. 안 그래도 자기관리는 철저하기 때문에 먼저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면 잘 모른다고 한다.

한일 혼혈이다. 한국 이름은 미르


⤜성격⇾


#털털한
"왜들 그래~다들 그렇게 사는데~기분 풀자."
친해지기 전까지는 무뚝뚝해보이다가도, 이후 금방 말을 터놓고 먼저 다가가준다. 부탁이 있다면 흔쾌히 수락하고 (물론 그 전에 정성을 보여줬을 때의 얘기이기도 하다) 누구에게나 스스럼 없이 대하는, 흔히들 말하는 인싸성격이라 할 수도 있겠다.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만 자칫하면 버릇없고 막 나가는 성격처럼 보여서 주변인들에게 가벼운 이미지로 인식되기 쉽다.

#이기적인 #제멋대로인
"지X하네. 네가 뭘 안다고 나서겠다는 거야?"
탈털한 성격과는 별개로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본래 말투도 거칠 뿐더러 욕이나 주먹을 쓰는 것에도 스스럼이 없어 그런 류의 성질이 더욱 부각되곤 한다. 그가 무심코 툭툭 내뱉는 말들에 상처받고 싶지 않다면 가능한 찾아가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또 그런 류의 이기적인 모습은, 어떨 땐 하지 않고 싶은 행동을 억지로 취하는 듯이 어딘가 어색해 보이기도 한다.

#외모지상주의
"난 회사에 별 볼일 없을 줄 알았지. 여기서 태어나서 가장 많은 M.T 미인들을 보기 전까지..."
심각한 얼빠다. 그래서 얼굴만 보고 만났다가 교제 관계에서 상처도 많이 받았다. 자기의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 밖에 나갈 땐 항상 화장을 하고 다닌다. 또 자신을 '외모 하층민'이라며 자책하기 일쑤이다. 이상형은 근육질의 연상남

#성실한
"금방 끝낼게. 하루 밤 샌다고 죽기야 하겠냐"
이것이 바로 전 법대생의 짬밥이라는 것인가...한 번 일이 쌓이기 전에 끝을 보고 싶어하는 타입이기에 일처리가 빠르고 효율을 중시한다. 게으른 하울이가 딴청을 치울 때 옆에서 부추기기도 한다 (하울: 나 좀 내버려둬라...)



⤜소지품⇾


활과 화살
류의 주무기. 전면전이 불리한 조건에서 멀리 있는 동료를 힐해주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담아 화살을 쏜다. 그래서 공격용 화살이랑 힐 화살을 따로 구비해둔다.

발리송
대학생 때 취미로 연습했던 검. 지금은 호신용으로 들고 다닌다. 자유자재로 발리송을 휘두르는 모습은 겉으로 보기엔 그럴듯해 보이지만 전투에서는 시간만 끌 뿐 그렇게 효과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는다.

붕대
팔에 감을 붕대를 주기적으로 갈아준다. 누구도 전투 중 팔에 상처가 나는 모습을 보지는 못했지만 하울이는 그 이유를 알고 있는 듯 하다......



초기 프로필은 이 쪽으로!

서브캐

하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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