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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피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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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구름☁ 2024. 4. 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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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이지 않은 선악의 굴레 }
 



 " 우리 사이에, 대화를 길게 끌지는 않도록 할까요? " 

" 안 그러면 다른 녀석이 올 테니까요.....컨셉 같다고요? 저도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어요..."
 
 

Φ 이름 Φ
세르피아
 
 

Φ 나이 Φ
만 22세
 
 

Φ 진영 Φ
제브라 시위군
 
 

Φ 키/몸무게 Φ
189cm / 미용체중
 
 

Φ 외관 Φ

세르피아의 주 인격(아래)와 또 다른 인격(위)
세르피아(투명배경).png
4.34MB

 
 
 
 

Φ 능력 Φ

조류의 날개와 다리를 연상시키는 신체 기관이 발달되어 있다. 항상 사용하지 않아도 되나 현재 그가 능력을 사용하고 해제하는 데에는 3시간의 지연 시간이 걸린다. 넓은 날개로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으며 대신 발이 상시 오므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긴 막대기나 벽을 잡고 서있는 것이 아닌 이상 지상에서 걸어다니는 것이 매우 불편하다.

 

+

전서구

그럼에도 그가 능력을 사용하는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이유. 거리가 있어 보이지 않는 상대에게 직접 말을 건네지 않아도 음성 메세지를 전달 할 수 있다. 상대가 아무리 멀리 있어도 전달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일정 거리 이상 가까이 있을 수록 소리가 매우 크게 전달되어 귀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그리고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으니) 곁에 있을 때의 사용을 지양하는 편이다.

또한 이 능력은 신체가 아닌 '자아'를 기준으로 효과가 발휘된다. 그의 한 자아가 능력을 사용하면 해당 자아과 말하는 소리와 '다른 자아'에게 들리는 소리가 겹치므로 능력을 사용하는 동안 그의 청각은 차단되다시피 한다.

(능력명상 상대의 소리를 듣는 것도 가능하지만, 소리를 전하는 것에 비해 상당한 공부와 연습이 요구된다.)

 


Φ 성격 Φ

#이성적인 #얌전한 #겁많은 #회피지향 #평화주의

 " 전 이런 방식이 싫어요....! 하지만 아시잖아요....저 하나의 불만족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거... " 

사람을 사귀고 완전히 신뢰를 얻는 데 시간이 걸린다. 사서 피해를 입는 걸 싫어하고, 문제를 가까이서 직시하기보다는 미리 피한 상태에서 해결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타입.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다수의 앞에서 강력히 주장하는 활동에 약하다.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큰 갈등 없이(그리고 자신 또한 갈등에 노출되지 않고) 살아가기를 원하지만, 지금에 사태에서 그의 꿈은 이뤄질 수 없는 망상에 불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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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악무도한 #행동파 #감정적인 #외성적인 #폭력적인 #끈질긴

 " 야--!!!!! 나와!!!!!!!! 그 정도 힘으로 죽겠냐고???!!!!!!!! " 
세르피아의 또 다른 인격(자아). 피, 싸움, 흙먼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추악하고 것들은 그의 충동적인 성질을 일깨우는 원인들이다. 도덕적 관념에 관심이 없는 것을 넘어서, 자신이 행하는 악에 집착하고 그를 정당화하려 한다. 타 인격에 비해 이성적 판단이 느리기 때문에 그의 악행이 자아가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어린아이가 저지르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그런 짓을 성인의 신체로 저지른다는 점이 문제이지만.) 제브라 시위군에 지원을 희망한 것도 이 인격이며, 이 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멋진 싸움판이 일어나기를 바라고 있다.

 

다중인격이라고도 불리는 해리성 정체성 장애를 앓고 있다. 후천적 장애에 가깝기 때문에 인격이 극단적으로 갈라지기 전의 기억은 서로 공유한다. 사회생활을 위해 얌전한 인격이 주로 신체의 주도권을 잡지만, 정기적으로 다른 인격을 꺼내지 않으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신체를 빼앗길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숨겨진 다른 인격이 나올 가능성도 존재하지만, 아직까지 발현한 인격은 두 개 밖에 없으며, 그 이상으로 인격이 갈라진 적도 없다. 두 인격의 이름은 같으나 폭력적 인격은 다른 이름을 갖기를 원하고 있다.

 

 
 
 
Φ 기타 Φ
-생월은 9월
-철학에 관심이 많다.
-주 인격의 경우, 비행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휠체어를 주로 사용한다.
-특별히 들고 다니는 무기는 없다. 그때그때 손에 잡히는 물건을 무기로 다루거나 맨손격투를 즐긴다. 총을 사용하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적은 없지만 어느 정도 능숙하게 다룰 줄 안다.